무등일보

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새출발'

입력 2021.01.31. 10:04 수정 2021.01.31. 10:04 댓글 0개
정부 건설안전 정책 강화 ‘출범’
소규모 현장·공사 품질관리 등 감독
공사현장 무등일보 DB.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련 없음.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가 오는 1일 새출발 한다.

31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1일 개소식과 함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며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도 등을 관할하며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 호남지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역 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등 건설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관련 조사도 수행한다.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꼽히는 공사대금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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