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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새출발'
입력 2021.01.31. 10:04 수정 2021.01.31. 10:04 댓글 0개
정부 건설안전 정책 강화 ‘출범’
소규모 현장·공사 품질관리 등 감독
소규모 현장·공사 품질관리 등 감독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가 오는 1일 새출발 한다.
31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1일 개소식과 함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며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도 등을 관할하며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 호남지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역 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 안전점검,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등 건설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관련 조사도 수행한다.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꼽히는 공사대금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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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의대 정원 배분 결과 20일 공개 병원 내부 모습. 무등일보DB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가 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의대생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와 소규모 의대의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천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께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갖은 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하는 걸로 전해진다.증원된 정원은 비수도권에 80%(1천600명), 수도권에 20%(400명)가량 배분될 전망이다.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 3천여명인 가운데 수도권 정원은 13개교 1천여명, 비수도권 정원은 27개교 2천여명이다.정부 구상대로라면 수도권 정원은 1천400여명, 비수도권 정원은 3천6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조선대학교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발 맞춰 의과대학 정원을 45명 늘리기로 한 상태다. 조선대와 비슷한 학생수인 전남대학교의 경우도 50명 내외로 증원될지 주목되고 있다. 조선대 요청대로 의대생 정원은 125명에서 170명으로 늘어난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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