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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역철도 노선···'상무역 출발' 최종 제안
입력 2021.01.28. 11:09 댓글 10개[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구축 안으로 '광주 상무역 출발' 노선안을 최종 제안해 관심이 모아진다.
총 길이 32.6㎞ 노선안은 '상무역-서광주-대촌-남평읍-나주혁신도시-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한다.
나주시는 전날 청사 이화실에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논의를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산하 '광역철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노선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2일 열린 1차 회의에선 최적의 노선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과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전남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나주시가 영산강 생태 복원, 마한사 복원 체계화와 함께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는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핵심 현안이다.
광역철도망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촉진하고 인구유출과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 발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시는 현재 연구용역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역철도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상무역-서광주-대촌-남평-혁신도시-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하는 노선안을 최종 제안했다.
위원회는 "상무역에서 나주역(27.6km)노선을 1단계 구간으로 우선 추진하되 추후 도시발전현황과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5km)을 2단계 구간으로 분리해 단계별로 구축하는 것이 사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나주시는 국토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정부가 지향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 기틀마련을 위해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호남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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