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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이틀간 강풍 동반 최대 15㎝ 많은 눈

입력 2021.01.28. 04:50 댓글 0개
대설·강풍·풍랑특보 발효 전망…"시설물·교통안전 주의"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30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도심 일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2.30. wisdom21@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에 이틀간 강풍을 동반한 최대 15㎝의 눈이 내린다.

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광주와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 등 전남 12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다.

전남 대부분 지역에는 오는 29일까지 3~10㎝의 눈이 내리겠다. 전남 북부 지역엔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눈이 내리는 기간 중 전남 내륙엔 초속 7~14m(시속 25~50㎞)의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해안과 섬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25m(시속 90㎞)의 돌풍급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바다에서는 2~6m의 높은 파도도 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강풍 특보가, 남해·서해 전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파손 또는 낙하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강풍 속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보행자·차량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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