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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코로나19 백신 보관·이동가능한 '초저온 냉동고' 신제품 출시

입력 2021.01.28. 03:47 댓글 0개
"백신 저장온도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모든 백신 보관 가능"
[서울=뉴시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 (제공=위니아딤채)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개발에 성공,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백신을 저장 및 운송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연구 개발했다. 이를 위해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중이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일명 메디박스)는 용량 90L, 무게 65kg의 소형 초저온 냉동고로 냉동고 1대당 1만8000명 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영하 80도부터 영상 10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맞춤 저장할 수 있다. 백신마다 다른 보관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내장돼 있어 별도 교육 없이도 최적의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함으로써 별도의 배터리팩을 이용하면 일정시간(1~2시간) 초저온 상태로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해 비상시에도 백신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온도기록 저장장치가 냉동고에 내장돼 있어 유통 중 온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가 중대형 초저온 냉동고보다 크기와 무게가 작아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등 접종 최종기관까지 안전하고 손쉽게 전달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신속한 동시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는 가정용 냉장고처럼 보다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집단면역 달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관련 계열사와 함께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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