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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HL 하중지수 타이어 최초 생산

입력 2021.01.27. 21:03 댓글 0개
[서울=뉴시스]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에 콘티넨탈이 새로운 HL 하중지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 생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1.01.27. (사진=콘티넨탈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에 콘티넨탈이 차체가 무거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SUV에 적합한 새로운 HL 하중지수 승용차 타이어를 최초 생산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HL 타이어의 하중 용량은 825㎏(하중지수 101)다. 이는 하중 용량이 750㎏(하중 지수 98)인 XL(Extra Load) 등급 타이어보다 약 10% 더 높은 수준이다. 동일한 압력으로 팽창된 HL 타이어는 중형 승용차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되는 표준 SL(Standard Load·하중 용량 670㎏) 타이어에 비해 하중용량이 약 25% 높다.

하중 용량을 높이면서 동시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구조와 고무 화합물에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콘티넨탈 HL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한 스테판 하비흐트 박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조 면에서 타이어와 도로 소음을 줄이기 위해 비드를 강화하고 타이어 윤곽을 개선했다"며 "동시에 패턴 조합도 최적화 해 낮은 회전 저항과 정밀한 핸들링을 보증하면서 높은 수준의 연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콘티넨탈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및 SUV 차량에 하중 용량이 큰 대형 타이어를 장착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 HL 타이어에 대한 OE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체용 HL 타이어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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