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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2시15분께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 세 대의 대형버스가 줄을 섰다. 교회 정문을 통제하던 폴리스라인이 해제되자 마스크를 쓴 한 아이가 문틈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닫힌 문 사이로는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원을 확인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윽고 문이 열리자 30명의 아이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치료센터행 버스로 향했다.
아이들은 모두 생필품이 든 봉투를 들고 목에는 이름과 배정된 치료센터가 적힌 명찰을 차고 있었다. 일부 아이들은 늘어선 취재진에게 꾸벅 인사하며 조심스럽게 브이를 보이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광주시는 이날 무증상 확진자들을 세 곳의 치료센터로 분리해 옮겼다. 38명은 나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고 충남 아산 중앙생활치료센터와 아산 충청권 생활치료센터로는 각각 30명의 확진자가 이송됐다. 남은 11명 중 2명은 광주생활치료센터(소방학교 생활관)으로 분리됐고 9명은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배정돼 28일 이송될 예정이다.
안혜림기자 wforest@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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