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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모즈타바 졸누리(Mojtaba Zolnouri) 이란 국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과 화상 면담을 갖고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케미호 선원 5명의 조기 석방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졸누리 위원장과 1시간 가량 화상 면담을 갖고 한국 케미호 선원의 조속한 억류 해제 및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원화 자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고의성 없는 환경오염 사안이라면 선원들을 억류할 정도의 형법적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은행에 예치된 이란원유 판매대금이 스위스 인도적 교역 채널(SHTA)을 통해 조속히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누리 위원장은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원화 자금의 문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사안"이라며 "이로 인해 이란 내 국민 여론이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인도적 문제를 고려해서라도 한국 케미호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 해제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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