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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가 창단 준비 중인 국내 최초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
SBO는 "26일 서울 성동구의 야구 전문 교습장 플레이어 팩토리에서 1차 훈련을 마쳤다"고 27일 알렸다.
1차 훈련에는 가수 쏘킴, 지세희, 방송인 김은비, 가정연, 서진영, 미스코리아 이정연, 개그우먼 겸 가수 박진주 등 7명의 여자 연예인이 참가했다.
임호 SBO 여자연예인야구단 감독과 전 두산 투수 이경필, 배우 김기무(전 한화 선수), 야신야덕 크리에이터 박진형 등 4명의 코치진이 지도를 맡았다.
이날 훈련은 실제 야구를 많이 경험하지 못한 '야구 초보' 여자 연예인들을 위해 송구, 캐치볼, 타격 등 야구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 중점을 뒀다.
그립 잡는 법부터 공 던지는 법, 타격 자세까지 임호 감독, 이경필 등 코치진의 세심한 지도 아래 약 두 시간 동안 쉼 없이 진행됐다.
임호 감독은 훈련이 끝난 뒤 "여자 연예인 선수들이 첫 훈련임에도 훈련에 재미있게 임하고 열의를 보여줘 저 포함 코치분들이 더욱 열심히 지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경필 코치는 "첫 날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기초부터 배워가면서 잘해보기로 했다"며 앞으로 있을 훈련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휴식 없이 빡빡한 훈련 일정 속에서도 여자 연예인 선수들은 즐기면서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은 밝은 분위기 속에 부상 선수 없이 마무리됐다.
국내 최초인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은 오는 2월 말 창단을 목표로 훈련 참가를 원하는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1차 훈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인원을 제한하고 훈련 전 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출입 명부 작성,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안전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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