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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특산품 딸기, 베트남 시장 진출 등

입력 2021.01.27. 18:18 댓글 0개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 특산품인 딸기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곡성멜론주식회사는 최근 1.32㎏ 규격 딸기 195박스를 베트남 시장 한인마트에 납품했다. 제품은 3일 만에 완판됐다.베트남 한인마트 측은 곡성군에 지속적인 딸기 수출을 요청했다.

곡성멜론주식회사는 무농약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한다. 10여농가, 4㏊규모로 수출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곡성군 동악 체육공원, LED 조명 설치

곡성군은 곡성읍 동악체육공원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LED 조명을 설치한다.

3월 초 착공해 5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ED 설치가 완료되면 족구장, 파크골프장 등 체육공원의 주요 시설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악체육공원은 2004년 완공된 곡성읍권 생활체육시설이며 축구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화훼농가 살리기 '꽃 소비 운동'

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화훼 농가를 살리기 위해 '착한 꽃 소비 운동'을 펼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꽃 소비 운동을 전개하고 옥과농협 로컬푸드매장에서 지역 재배농가의 꽃을 상시 판매할 계획이다.

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곡성교육지원청 등도 '착한 꽃 소비 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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