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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나는 손주도 못보는데" 분노한 시민
입력 2021.01.27. 13:36 수정 2021.01.27. 13:36 댓글 28개광주 광산구 운남동 GTCS 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확진자 109명을 이송하는 과정서 코로나19 확진에 분노한 시민이 건물에 계란을 투척했다.
27일 오후 1시께 확진자 109명을 차량 3대에 나눠 생활치료시설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2번째 차량까지 이송한 직후 한 60대 시민 A씨가 나타나 건물에 계란 하나를 투척했다.
방역복을 입고 옆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이 즉시 A씨를 제지하고 학교 부지 밖으로 이끌어 냈다. 또 A씨가 가져온 계란 한 판 중 남은 29개를 깨트렸다.
A씨는 경찰에 끌려 가면서도 "화가 나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나는 코로나 안걸리게 조심하려고 손주도 못보고 외출도 안하고 있는데, 저런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서 정부에서 그렇게 방역을 중시하는데 안지키지 않느냐"며 "의료진들도 얼마나 고생하느냐. TV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 볼 때마다 눈물나서 못보겠다. 1년간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뉴스도 못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목사란 자가 무책임한 행동으로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느냐. 그런데 그 화를 풀려고 계란 하나 못 던지느냐"고 경찰과 승강이를 벌였다.
결국 경찰에 제지된 A씨는 주차장에 있던 대형 라바콘을 들고 확성기 삼아 국제학교를 향해 "목사 나와라, 이용섭 시장은 대체 뭐한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 새벽 광주서 순찰차 들이받고 달아난 음주운전 30대 입건 29일 오전 4시58분께 광주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30대 음주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진은 파손된 순찰차의 모습. 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새벽시간대 음주단속을 피하고자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30대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58분께 남구 주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당시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한 상태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의 차량 앞을 막고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이 사고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두 명이 다쳐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차적조회로 A씨의 주거지를 알아낸 경찰은 도주 1시간42분만인 같은날 오전 6시42분께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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