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은행,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플러스론' 출시

입력 2021.01.27. 11:27 수정 2021.01.27. 11:30 댓글 0개
최대 5천만원까지 모바일로 신청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뿐만 아니라 실질상환능력은 있지만 기존의 보유 대출금액으로 인해 한도가 산출되지 않는 고신용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시행한다.

이 상품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든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광주은행은 '프라임 플러스론'을 통해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함으로써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프라임 플러스론' 출시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상환능력을 철저한 시장분석 및 최신 평가기법을 통해 파악해 기존 상품과 차별화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및 서민들을 포용하고,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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