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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기대에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42%↑

입력 2021.01.27. 09:31 댓글 0개
[도쿄=AP/뉴시스] 지난 15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을 시민이 쳐다보고 있다. 2021.01.19.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16 포인트(0.42%) 상승하며 2만8665.34에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을 기대하고 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은 종목들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통화기금(IMF)이 일본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한 점도 호재다.

IMF는 26일(한국시간)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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