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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차 투표…각각 1,2위 차지해
27일 오전8시~오후8시 사이 진행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변협) 회장이 이종엽(58·사법연수원 18기) 후보와 조현욱(55·19기) 후보 가운데 탄생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 후보와 조 후보를 두고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지난 25일 후보 5명을 대상으로 회장선거를 실시해 후보를 이들 2명으로 압축했다. 1차 투표에서는 총 1만4719명이 참여해 이 후보에게 3948표(26.8%), 조 후보에게 3528표(24%)를 각각 행사했다.
다른 세 명의 후보는 각각 황용환(65·26기) 후보 3353표(22.8%), 박종흔(55·31기) 후보 2208표(15%), 이종린(58·21기) 후보가 1682표(11.4%)를 기록했다.
다만 1차 투표에서는 유효투표수의 3분의 1을 넘는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을 통과했다. 1989년 사법연수원을 18기로 수료한 뒤 인천지검과 창원지검에서 각각 검사 생활을 했다.
이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 후보는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인천 경실련 공동대표, 대한변협 이사, 변호사 직역수호단 공동대표, 대한변협 총회 부의장,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에 맞서는 조 후보는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을 최연소로 합격했다. 1990년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한 조 후보는 10년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변론활동을 하다 2000년부터 판사생활을 시작했다.
대전지법·대구지법·대구고법·인천지법에서 판사생활을 하고 전주지법·인천지법에서는 부장판사로 근무한 조 후보는 2008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대한변협 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협 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결선에서 조 후보가 당선될 경우 역대 첫 여성 대한변협회장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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