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김동현·이주호, 제1기 대통령과학장학생뉴시스
- '소액대출 담보로 나체 사진' 불법 대출·추심 일당 일망타진(종합)뉴시스
- 홈피 마비된 금천구 '수육런'···참가비 만원에 수육·막걸리 뉴시스
- 국회 입법조사처, 22일 '입법영향분석' 발간 기자회견뉴시스
- 윤, 취임 후 첫 '영수회담' 결단···이재명 10여 차례 요청만에 화답뉴시스
- 인도, 44일간 총선 투표 [오늘의 한 컷]뉴시스
- [인사]헌법재판소뉴시스
- '황선우 라이벌' 포포비치, 루마니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뉴시스
- "韓 국적 따기 위해 결혼"···베트남 20대 아내의 속내 뉴시스
-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나스닥 약세·중동 긴장고조에 반락···H주 0.99%↓뉴시스
정의당, 비상대책회의 설치···"성추행 사태 수습 비상기구"
입력 2021.01.26. 18:11 댓글 0개대표단-의원단 합동…김윤기·강은미 공동대표
"시도당 연석회의, 전국위원회 상시 체제로"
[서울=뉴시스]정진형 김남희 기자 = 정의당은 26일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과 관련, 현 대표단에 의원단을 포함시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하기로 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전략협의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책임 있는 사태 수습과 해결을 위해 비상기구로 의원단과 대표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도부 총사퇴 시 혼란을 고려해 당헌상 총사퇴 후 구성되는 비상대책위원회 대신 현 지도부를 유지한 채 임시 비상기구를 두기로 한 것이다.
비상대책회의 대표는 김윤기 당대표 직무대행과 강은미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회의는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보궐선거 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회의는 매일 정기적 회의 등을 통해 상황,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와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는 수시 체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단과 의원단이 같이 사건 해결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수습과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4월 재보궐선거 후보 공천과 차기 당대표 보궐선거에 대해선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당 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수석대변인은 또 "시도당연석회의와 전국위원회가 수시 체제로 전환되니 내일(27일) 시도당 연석회의와 30일 전국위원회는 사안이 급박해서 앞당겨서 결정될 수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n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부 "내년도 의대 증원 50~100% 범위서 자율결정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점국립대 총장 건의에 대한 정부입장 등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각 대학이 지난달 정부가 배분한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하기로 19일 결정했다.지난 18일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용하면서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 증원되는 의과 대학 정원은 모두 더해 1천~2천명 사이의 범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한 총리는 전날 6개 거점 국립대학 총장이 의대 정원과 관련한 의견을 정부에 연명으로 전달했다며 "정부는 오늘 중대본에서 총장님들이 보내주신 건의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국립대학 총장들이 건의안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일정과 관련해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 집단행동이 길어지면 2025학년도뿐만 아니라 이후까지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고 했다.그는 "이같은 사안을 고려해 국립대학 총장들은 의대 정원 2천명을 증원하되 각 대학이 처한 교육 여건에 따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하여 정원 증원분의 50% 이상 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하셨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또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 허용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 인원을 4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어 "4월 말까지 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도 2천명 증원 내용을 반영해 확정 발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강병운기자 bwjj2388@mdilbo.com
- · 국민경제자문회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 찾아
- · 광주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 · 국회 입법조사처, 22일 '입법영향분석' 발간 기자회견
- · 윤, 취임 후 첫 '영수회담' 결단···이재명 10여 차례 요청만에 화답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4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7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8"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9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10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