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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확대 운영

입력 2021.01.26. 11:18 댓글 0개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30곳 추가 지정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학교 계획단계 담당자 워크숍.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선도학교 30곳을 추가 지정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선도학교를 지난해 20개교에서 올해 5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최근 연구·선도학교 담당자 46명 씩, 2기에 걸쳐 2021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계획단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원탁토론에서는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한 새로운 개설과목 찾기, 지역연계 기관(대학 등) 찾기, 지역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뤄졌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에서는 성적 상위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가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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