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등산 신양파크 '주택 건설이냐 시민공유화냐'

입력 2021.01.26. 10:00 수정 2021.01.26. 10:05 댓글 9개
광주시,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 협의회 출범
신양파크호텔 전경. 뉴시스

광주시가 오는 28일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한다.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2만5821㎡)를 매입·공유화하는 것은 지역 환경단체의 무등산 일대 난개발 대책 요구에 따른 것이지만, 시민들의 세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매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고, 모든 보전지역 내 사유지를 매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도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의를 거쳐 공유화 필요성과 시민이 납득할만한 매입기준을 세울 계획이다. 또 공유화 이후 효율적이고 유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무등산 신양파크 호텔 부지는 '자연녹지'에 해당 돼 1만㎡ 미만의 범위내에서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며, 개발행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주)대양인투스 측이 해당 부지 2만5821㎡에 지상 4층의 고급연립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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