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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와 상생" 조선대학교 올해도 등록금 동결

입력 2021.01.25. 13:33 댓글 0개
2009년 이후 13년째 등록금 인하 또는 동결
예산 절감·국비사업 수주로 재정 위기 극복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 = 조선대학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조선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제1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경기 침체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등을 고려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조선대학교 등록금심의위원회는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총장 추천 위원 1명, 교수평의회 추천 위원 1명, 직원노동조합 추천 위원 1명, 총학생회 추천 학생위원 3명, 대학원생 추천 학생위원 1명, 외부전문가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조선대학교는 200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선언한 뒤 2012년 2.1% 인하, 2013년 동결, 2014년 0.63% 인하했다. 이후 동결을 유지했다.

조선대학교는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 계획에 따른 예산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국비사업) 수주 확대로 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조선대학교는 코로나19속 학내 입주 상점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임대료의 50%를 감면했다.

조선대학교는 "10년이 넘게 등록금이 동결돼 대학의 재정상태가 풍족한 상황은 아니다"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등록금 동결에도 대학 고유기능인 연구와 교육,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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