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전화 한통으로 방문자 기록 관리가 가능한 '14 체크인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4 체크인콜'은 방문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로 연수원 고유번호에 전화하면 방문 인증이 완료된다. 통화 비용은 수신자 부담이다.

4주 동안 보관하는 방문기록은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역학 조사를 할 경우에만 사용한다.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급식 위생 점검 강화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대상 급식 위생·안전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돼 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된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급식 때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관리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원아들의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급식설비·기구 세척과 소독 보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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