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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벼메뚜기 첨가 기능성 된장 개발

입력 2021.01.25. 10:49 댓글 0개
항산화 효과 49% 증가
[무안=뉴시스] 벼메뚜기 기능성 된장.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항산화 함량이 증가된 벼메뚜기를 첨가한 기능성 된장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벼메뚜기는 단백질 함량이 70% 이상, 아미노산, 지방산 등이 함유된 고단백질로 식품공전에 등재된 식용곤충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아의 경기, 백일해, 기관지, 천식 등의 치료에 활용되었으며, 대부분이 구워 먹거나 볶아먹는 정도로 사용했다.

이번에 개발한 된장은 벼메뚜기 분말 7%를 첨가해 된장 숙성도 지표인 아미노태질소 함량(㎎%)이 무첨가 된장과 비교했을 때 17%, 항산화 효과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산소는 인체 내에서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노화억제 작용의 척도로 평가할 수 있다.

벼메뚜기 자체 항산화 효과는 94%의 활성을 보여, 벼메뚜기를 첨가한 발효된장에서도 항산화 활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농업기술원 곤충잠업연구소 김성연 연구사는 “항산화 효과가 높고 유산균과 식품 유해균에 항균활성이 높은 벼메뚜기 된장을 도내 관련 가공업체에 기술이전 할 예정이다"며 "프리미엄 된장 판매로 사육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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