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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 개릿 리처즈, 보스턴과 1년 1000만달러 계약 합의
입력 2021.01.24. 14:44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의 우완 투수 개릿 리처즈(33)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리처즈가 보스턴과 1년 1000만달러(약 110억5000만원)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리처즈는 통산 187경기에 등판해 47승 41패 평균자책점 3.62의 성적을 거뒀다. 2011~2013년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리처즈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뛰었다.
리처즈는 최근 몇 년 동안 부상에 시달린 탓에 2016년 이후 5시즌 동안 45경기 등판에 그쳤다.
리처즈는 무릎 인대 부상으로 2016년 6경기에만 등판했고, 2017년에도 근육 부상으로 역시 등판 경기 수가 6경기에 불과했다.
또 2018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다. 2018시즌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리처즈는 재활에 매달리느라 2019년 3경기 등판에 그쳤다.
부상을 털고 2020시즌 복귀한 리처즈는 14경기(선발 10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선발로 2020시즌을 시작했던 리처즈는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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