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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한 주간 33건에 4441억원 공사 입찰 집행
입력 2021.01.24. 13:28 댓글 0개[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25일부터 한 주 동안 대구광역시의 '상화로 입체화 사업' 등 33건에 444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에 집행하는 공사 중 28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14건(418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4건으로 이 가운데 772억원 상당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전체 금액의 27% 가량인 1190억원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시 2935억원, 전북도 403억원, 경북도 358억원, 그 밖의 지역이 745억원이다.
계약은 종합심사(간이형 등) 1건(115억원), 적격심사 28건(1387억원), 수의계약 3건(4억원), 일괄입찰 1건(2935) 등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공사 중 대구시의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6년간 2935억원을 들여 대구 달서구 일원의 혼잡 도로 개선에 필요한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시는 이번 공사로 서남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간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물류비용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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