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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광주 1480명·전남 710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감염경로 불분명·영암 관음사 관련'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3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1명과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 1명, 영암 관음사 인근 마을주민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광주1479번·1480번, 전남71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1479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자이며 지난 22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147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가족 등 밀접촉자에 대해서도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1480번 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884번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이로써 광주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19일 11명이후, 20일 6명, 21일 2명, 22일 7명, 이날 2명으로 나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남710번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암 삼호읍 관음사 인근 마을 주민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가 이뤄졌다.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47명으로 늘었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지역 647명, 해외유입 63명 등 총 710명이며 지난 20일 14명 이후 21일 7명, 22일 9명, 이날 1명 등 3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모임과 외출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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