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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누적으로 5만명을 넘었다고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가 22일 밝혔다.
RKI 로타르 빌러 소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뉴스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859명이 다시 숨져 총 사망자 수가 5만642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빌러 소장은 "실망스럽고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수자"라며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정말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양로원과 노년층 가정에서 코로나19 발병 건수가 많은 일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독일 전역에 있는 약 900개의 노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다.
RKI는 24시간 사이에 새로 코로나19에 걸린 확진자는 1만7862명으로 전주 평균 수준을 밑돌았지만 누계 감염자가 21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은 지난 며칠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지만 그래도 고무적이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RKI에 따르면 지난 14일 10만명당 1주일간 발생률은 115명으로 작년 11월 초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직전 독일의 발병률은 19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작년 11월 초에 두 번째 봉쇄에 들어갔지만 초기 감염 증가세를 막는데 실패했다는 평가다.
이동제한 등 규제가 강화한 가운데 록다운 조치는 내달 중순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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