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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7 초청국으로 참석···정부 합동 대응팀 첫 회의

입력 2021.01.22. 22:52 댓글 0개
韓, 보건·기후변화·민주주의 논의에 참여
【비아리츠=AP/뉴시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사흘간 일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2019.08.27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정부가 오는 6월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이날 G7 정부합동 대응팀(TF)을 구성하고 최경림 G7 셰르파 주제로 첫 회의를 가졌다.

대응팀 회의에는 외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질병관리청이 참석했다.

참석 부처들은 이번 정상회의 중 한국이 참여하는 의제(보건 협력, 기후변화 대응, 민주적 가치)와 관련해 방역과 경제를 균형있게 달성하고,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 중립 선언'을 적극 이행하고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성과물을 G7 정상회의에도 연결해 제26차 기후변화총회(COP26)의 성과 도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한국이 개방성, 투명성 등 민주적 가치를 통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추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 국가들과 공유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G7 정상회의에 호주, 인도 정상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 G7 정상회의 의장국은 의제와 부합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등을 초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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