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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 18점 15리바운드···삼성생명, BNK 제압
입력 2021.01.22. 21:20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제압하고 3위 추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경기에서 57-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올 시즌 BNK와의 5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1승째(10패)를 따낸 4위 삼성생명은 3위 신한은행(12승 9패)과 격차도 1경기로 좁혔다.
BNK는 5승 17패를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4-33으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배혜윤이 삼성생명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배혜윤은 18득점을 올리고 1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삼성생명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김한비가 12득점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BNK에서는 이소희(14득점 7리바운드)와 진안(10득점 6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39-43으로 뒤진채 4쿼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골밑슛과 윤예빈의 3점포로 끈질기게 따라붙은 뒤 감단비의 골밑슛으로 46-45 역전을 일궜다.
이후 배혜윤이 골밑슛과 중거리슛을 연달아 터뜨리면서 2점차 리드를 지킨 삼성생명은 윤예빈의 3점포와 배혜윤의 골밑슛으로 경기 종료 2분전 57-50으로 달아나며 승리에 다가섰다.
삼성생명은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BNK에 자유투 2개 외에 점수를 내주지 않아 승리를 가져갔다.
BNK는 4쿼터에 9점을 올리는데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서 경질된 클린스만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 웰컴 홈 준호"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2.08. hwang@newsis.com[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이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의 소식에 기뻐했다.클린스만 감독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준호의 귀국 소식을 전한 외신 기사를 공유하며 "오늘의 환상적인 뉴스다. 웰컴 홈(Welcome home·집으로 돌아온 걸 축하해) 준호"라고 전했다.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뛰었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12일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비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연행돼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손준호가 승부 조작에 가담했거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손준호 측은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해 왔다.결국 손준호는 중국 당국이 어떤 결론을 내리고 석방한 것인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10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도하=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은 중국 법률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뇌물혐의가 유죄로 판명되면 외국인도 중국 형사법에 따라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2023.05.18. *재판매 및 DB 금지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손준호를 기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여러 차례 표한 바 있다.특히 지난해 6월 A매치 당시에는 뛸 수 없는 손준호를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었다.클린스만 전 감독은 지난달 카타르에서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탈락과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물리적 충돌을 막지 못한 선수단 장악력 부족 등을 이유로 경질됐다.이에 손준호와 직접적인 인연을 맺지는 못했으나, 무사 귀환을 기뻐하며 끝까지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한편 돌아온 손준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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