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日銀총재, 마이너스 금리해제 판단 "춘투 임금 타결을 큰 재료로 삼아"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예금·대출 금리,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당분간 완화적 금융환경 계속"···가파른 금리 상승 견제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총재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은 그 역할 완수했다"뉴시스
- [속보] 최상목 "배당 확대 기업 주주, 배당소득세 부담 경감"뉴시스
- [속보] 최상목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부분 법인세 완화"뉴시스
- [속보] 윤 "서울 혁명적 변화··· 글로벌 톱도시로 만들것"뉴시스
- [속보] 일본은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17년만 금리 인상뉴시스
- "돌봐주겠다" 장애인 데려와 감금 폭행, 60대 목사 재판에뉴시스
- CJ 밀가루값 인하 선봉나서···라면·빵·과자 "아직 인하 계획없어"뉴시스
[사건파일] 농성동 모텔서 벌어진 흉기 위협
입력 2021.01.22. 17:34 댓글 0개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농성동 한 모텔서 벌어진 흉기 위협 사건
사소한 말씨름을 벌이다 숙박업소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서구 농성동 한 모텔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한 A(42)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장기 투숙객인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는 업주가 알코올 의존증 치료 권유와 함께 '술 마신 뒤 침대 덮개를 망가뜨리지 말아달라'고 하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알코올 의존증 전문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득, 입원 조치 했다.
FILE 2. "제주도 가려고"···광주공항서 형 신분증 내민 남성
친형의 신분증과 항공권으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을 시도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1시50분께 광주공항에서 형의 신분증으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던 B(63)씨를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일정이 생긴 형을 대신해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탑승수속 중 신분절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안검색대원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FILE 3. 두암동 빌라서 발견된 수류탄(?)
두암동서 수류탄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께 북구 두암동 한 주택가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은 최근 한파로 주택 정화조 동파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연막 수류탄으로 적힌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당국과 1차 감식을 벌였지만 감식 결과 해당 물체는 비살상용 연막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연막탄 부식이 상당부분진행된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군 당국에 연막탄을 인계해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 검경브로커에 '인사청탁' 경찰관 4명 실형 구형 브로커에 돈을 주고 승진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경찰관 4명이 실형에 처해졌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19일 제3자 뇌물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전남경찰청 소속 A 경정과 B 경감, C 경감, D 전 경감, 검경브로커 성 모씨, E 전직 경감 등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이들은 2021년 1월경 본인 또는 알고 지내던 경찰관에 대한 승진 청탁을 부탁하며 1천500만원에서 1억1천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신속한 재판 진행을 시사했던 재판부는 해당 사건의 피고인이 다수이고, 일부는 구속돼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 중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전·현직 경찰관 4명과 브로커 성씨에 대한 재판을 종결했다.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이들이 경찰 공무원인 점, 자백 여부 등에 따라 각기 다른 형량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 경정에게 징역 2년, B 경감에게 징역 6개월, C 경감에게 징역 1년, E 전 경감에게 징역 1년, 성 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재판부는 종결되지 않은 전직 경찰관 1명, 현직 경찰관 1명에 대한 재판을 오는 4월 4일 같은 법정에서 진행한 뒤 이날 종결된 피고인들과 함께 선고기일을 잡을 예정이다.경찰 수사 무마와 관련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고 있는 성씨는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 · 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역주행하다 견인차와 부딪혀 숨져
- · 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 신안 농수로서 80대 숨진 채 발견
- 1광주 청년 500명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최대 200만원..
- 2소형주택·지방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주택수 제외···"최대 4..
- 3광주 도심 아파트서 불···거주자 40대 사망..
- 4화장 집착男 "외모때문에 왕따 당했다" 충격 사연..
- 5"더 어려운 이웃 위해···" 70대 어르신이 건넨 70만원 봉..
- 6경찰, 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압색..
- 7금융위 "PF대출 만기 분산···급격한 충격 가능성 낮아"..
- 8양산을 김두관-부산 금정 박인영, '부울경 메가시티 '공동추진 ..
- 9총선 창원성산 허성무 34%·강기윤 30%·여영국 7%···오차..
- 10광주·전남, 강풍 동반 황사비 5㎜ 내외…광양 건조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