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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글로벌 BBIG ETF 시리즈' 순자산 10조 넘어

입력 2021.01.22. 16:4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미래에셋 글로벌 BBIG ETF 시리즈 라인업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홍콩 등 3개국에 상장한 '미래에셋 글로벌 BBIG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0조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BBIG ETF 시리즈는 미래 유망 산업인 배터리(B), 바이오(B), 인터넷(I), 게임(G) 등 분야의 관련 기업에 집중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15일 종가 기준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LIT ETF(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로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채굴과 정제, 베터리 생산 등 리튬 싸이클에 투자해 지난해 수익률이 126%에 달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CLOU ETF(Global X Cloud Computing ETF)'가 1조7000억원 수준이다. 지난해수익률은 77%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클라우드 컴퓨팅 ETF인 First Trust SKYY ETF의 58% 보다 높다.

국내 상장 타이거(TIGER) ETF 중에는 민간 뉴딜펀드로 지난해 10월 상장한 'TIGER KRX BBIG K-뉴딜 ETF'가 대표적이다.

설정 이후 24.3%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올해 개인 매수세를 중심으로 전체 'TIGER K-뉴딜 ETF 시리즈'가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반도체와 그린에너지 관련 ETF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IT섹터의 주요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TIGER 200 IT ETF'의 순자산이 최근 6000억원을 넘었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기술 개발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중국 클린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Global) X China Clean Energy ETF'는 지난해 95% 수익률을 보였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BBIG는 국내에 국한된 테마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연결된 장기적인 트렌드"라며 "글로벌 BBIG ETF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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