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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 수급따라 롤러코스터 끝에 0.6% 하락

입력 2021.01.22. 16:12 댓글 0개
코스닥 0.14%↓…전문가 "수급 쏠림 현상 지속"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160.84)보다 20.21포인트(0.64%) 내린 3140.63에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81.40)보다 1.42포인트(0.14%) 내린 979.97에 마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98.2원)보다 5원 오른 1103.2원에 마감했다. 2021.01.2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0.6% 하락해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수급에 따라 증시도 덩달아 출렁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60.84)보다 20.21포인트(0.64%) 내린 3140.6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0.09% 상승하며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했고,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시적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화되자 3185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에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과 같이 일부 온라인 관련 종목들의 강세가 견고했지만 하락 종목이 더 많은 개별 종목 위주로 변화를 보였다"며 "여전히 시장은 수급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 변화가 종목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조3710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외국인도 2705억원 팔았다. 반면 개인은 1조612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중 연기금은 이날 3760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이는 21거래일 연속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84%), 철강금속(-2.27%), 금융업(-2.22%), 보험(-2.02%), 증권(-1.58%) 등이 약세를 보였고, 비금속광물(4.47%), 섬유의복(3.51%), 서비스업(2.77%), 음식료품(0.58%), 종이목재(0.37%)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들은 대부분이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300원(1.48%) 내린 8만68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2.28%), LG화학(-1.32%), 현대차(-2.8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셀트리온(-0.64%), 기아차(-3.62%) 등이 내렸다. 반면 네이버(6.51%), 삼성SDI(6.31%), 카카오(1.98%)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모바일 사업부 매각 시사에 이틀간 급등세를 보였던 LG전자는 이날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4500원(4.05%) 하락한 17만750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전체 종목 가운데 LG전자를 3번째로 많이 팔았고, 기관은 8번째로 많이 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81.40)보다 1.42포인트(0.14%) 내린 979.97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848억원, 1071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했고, 개인은 2007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2%), 씨젠(2.21%), 에코프로비엠(1.20%), CJ ENM(0.43%), 펄어비스(2.26%), 카카오게임즈(3.00%)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제약(-1.44%), 에이치엘비(-1.09%), 알테오젠(-2.07%), SK머티리얼즈(-2.7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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