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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코로나19' 확산세 무섭다···9일만에 46명
입력 2021.01.22. 15:31 댓글 1개영암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검토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은 채 연일 계속되고 있다.
22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6명에 이어 이날 오전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만에 영암지역에서만 46명으로 늘었다.
강진 흥덕사 3명과 나주시 3명, 목포시 1명 등을 포함하면 전남에서는 52명이다. n차 감염에 의한 광주까지 포함하면 60여 명에 달한다.
영암지역 내에서도 첫 감염된 관음사 신도가 방문한 도포면을 시작으로 덕진면, 영암읍, 학산면, 미암면, 삼호읍 등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감염원 또한 사찰에서 시골마을과 고구마농장, 어린이집, 식당 등에 이어 대불산단까지 걷잡을 수 없다.
전날에는 대불산단에 입주한 L사 직원 1명(전남693번)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가족 2명과 직장동료 90여 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게 방역당국의 반응이다.
영암군은 23일 오전부터 대불산단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삼호읍 원룸촌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감염 확산의 추이를 지켜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면서 민·관 모두가 방역과 예방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안정화될 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방역수칙 준수,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앞서 이달말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하는 등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 상가에서는 차 안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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