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곡성군, 과수농가 한파 피해 예상···비료량 조절 등 필요

입력 2021.01.22. 15:05 댓글 0개
[곡성=뉴시스] = 전남 곡성군 감 전정 전문가 과정교육.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한파로 인해 과수 재배농가의 동해 피해가 예상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22일 당부했다.

곡성지역은 지난 8일 최저기온이 영하 19.4도까지 떨어지는 등 7일 동안 영하 10도가 유지됐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조사한 과수 한파 피해 예상률은 체리 20%, 단감 45%, 참다래 50% 정도로 파악됐다.

특히 고지대보다 저지대, 북풍받이 과원의 피해율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상황에서 수확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봄 병해충과 여름철 태풍 피해까지 겹치면 수확량이 현저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과수 종류별 동해 한계 온도는 블루베리 래빗아이 품종은 영하 10도, 단감 영하 10도~20도, 복숭아 영하 15도~20도, 참다래 영하 10도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한파 피해를 받은 나무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평년보다 결과지를 많이 남겨야 한다"며 "착과량이 적은 경우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수관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봄철 건조기에 관수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전남뉴스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