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남, 성평등 지수 '전국 최하위'

입력 2021.01.22. 14:49 수정 2021.01.22. 14:49 댓글 0개
사회참여 영역 대부분 지표 '꼴찌'
전남 성평등 지수

전남 성평등 지수가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사결정과 교육·직업훈련 등 성평등한 사회참여 영역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16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등 4단계로 나누어 측정·분석한 '지역성평등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경남, 경북, 충남과 함께 최하위 등급인 '하위 등급'에 분류됐다.

광주를 비롯해 대전·부산·제주가 상위, 경기·대구·서울·충북은 중상위, 강원·울산·인천,·전북은 중하위로 집계됐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여(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훈련) ▲여성의 인권·복지(복지, 보건, 안전) ▲성평등 의식·문화(가족, 문화·정보) 등 3개 영역 8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으며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보고 산정된다.

전남은 성평등한 사회참여에서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는데 구체적으로 의사결정(30.2·16위)과 교육·직원훈련(91.1·16위), 경제활동(73.2·13위) 전반적 세부 지표 모두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안전(76.4·4위)과 가족(64.9·6위), 복지(87.8·9위), 보건(96.8·10위)에서는 중상위권에 분류됐다.

전남이 최하위를 기록한 의사결정 부문은 광역·기초의원 성비, 5급 이상 공무원 성비, 관리자 성비, 위원회 위원 성비를 지표로 구성된다. 교육·직원훈련은 평균 교육연수 성비, 고등교육기관 진학률 성비를 세부적 지표로 한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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