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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순천·완도 코로나19 확진자 4명···전남 누적 704명

입력 2021.01.22. 13:54 댓글 0개
최근 영암 사찰·농장·식당서 52명 발생
[광주=뉴시스] 코로나19 검사. wisdom21@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영암, 순천, 완도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과 해외입국 감염 등 추가 환자 4명이 발생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701~70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701번 확진자는 영암 식당발 감염자인 696번 확진자와 부부사이고, 702번 확진자도 같은 영암 식당의 n차 감염자인 690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703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완도군 임시검사시설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4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의 70대 택시기사(700번)의 배우자다.

영암에서는 최근 개인 사찰과 고구마농장, 어린이집, 식당 등에서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망 구축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704명으로 지역감염이 641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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