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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도 마음만? 열차예매율 추석보다 낮아

입력 2021.01.22. 10:35 수정 2021.01.22. 10:35 댓글 0개
설 승차권 예매 결과 19.6%, 호남선은 21.3%
작년 추석 승차권 예매율 27.1%보다 낮아
2021 설 승차권 예매 안내(사진=뉴시스 제공)

설 연휴 호남선 승차권 예매율이 2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이동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2021년 설 승차권 예매' 결과, 전체 좌석 171만석 중 33만 석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좌석 중 19.6%에 해당되며, 판매 가능한 창가 좌석(83만석) 대비로는 40.4%의 예매율을 보였다.

그중 호남선은 21.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월 11일 호남선의 하행률은 39.4%, 귀경객이 가장 많은 2월 14일에도 상행선 예매율 38.7%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설 승차권 예매 기간인 1월 24일 하행선 90.7%, 1월 26일 상행선 예매율 87.3%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치다.

작년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 이였던 추석 승차권 예매율 27.1%와 비교해도 적다.

첫 창가좌석 예약제가 시작된 지난해 9월 30일 하행선의 예매율은 47.2%, 10월 4일 상행선의 예매율은 41.9%였다.

이 같은 상황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가 설 연휴 고향방문·여행자제를 권고함에 따라 이동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4일(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잔여석은 21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 및 자동발매기,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최여정기자 lovesuny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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