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93%↓뉴시스
- 네이버 '탈쿠팡족' 잡을 비책···일요배송·무료반품·멤버십할인뉴시스
- 허위 진단서로 병가 내고 상습 결근, 부산 구청 공무원 해임뉴시스
- 엔화, 美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1달러=154엔대 중반 하락 출발뉴시스
-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시작···1년 간 5만4600t 바다로뉴시스
- 다스코, 제이원과 45억 규모 계약 체결뉴시스
설 차례상 비용 26만3천원···대형마트는 36만원
입력 2021.01.22. 10:30 댓글 0개[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올해 설을 3주 가량 앞둔 현재 차례상 차림비용이 26만3283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과·배 등 과일과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작년 이맘때보다 3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기준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경우 26만3283원으로 1년 전(23만972원)보다 3만2311원 더 비싸다.
특히 대형유통업체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36만268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31만7923원에 비해 4만4757원 비싼 수준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과일류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사과의 경우 전통시장에선 전년 동기 대비 71.3%, 대형유통업체선 93.9%나 오른 상태다. 배는 각각 51.9%, 37.7%씩 올라 있다.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한 탓이다. 이와 함께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공급이 감소한 쇠고기, 계란 등 축산물도 강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4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7"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10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