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유탑호텔, 분양형호텔 롤모델 제시 '주목'

입력 2021.01.22. 10:03 수정 2021.01.22. 10:26 댓글 0개
시행·시공·운영 통한 안정성 보증
‘코로나 ’불구 수익금 매달 지급

최근 일부 분양형 호텔에서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을 주지 않아 계약자들과의 법적 분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계약자와의 분쟁이나 법적 소송이 발생하지 않은 분양형 호텔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제주·여수·광주 총 3곳에 자리를 잡은 유탑호텔로, 종합건설사인 유탑그룹 (회장 정병래)이 40여년의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성장 시켜온 신규 호텔 레저 브랜드이다.

위탁 운영사가 관리하는 다른 분양형 호텔과 달리 유탑호텔은 유탑그룹 각 법인이 시행과 시공 뿐 아니라 직접 운영까지 책임져 수분양자들에게 전가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현재 3개 법인에서 연대 보증해 수익금 지급 의무를 각 호텔의 운영사에 한정하는 것이 아닌 유탑그룹 자사 법인에서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함으로써 수분양자들을 위한 법적 보장 장치를 마련했다.

유탑호텔 관계자는 "유탑 유블레스호텔 제주의 수익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2017년 9월부터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까지 수분양자들에게 단 한 차례도 수익금을 미납하거나 미지급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유탑호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업이 큰 위기를 맞은 시기에도 매달 계약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 수분양자들로부터 감사 공문을 받기도 했다.

유탑호텔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당 사업 분야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 호텔 부지인 제주와 여수, 광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보수와 확충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호텔 내 일부 임대 시설 임차인들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를 할인해 준바 있으며 광주시와 전남도 여수시, 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등에 성금을 전달했다.

유탑호텔은 기존 호텔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 여수, 광주에 이어 4번째 호텔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탑그룹 호텔사업본부 구자형 본부장은 "분양형 호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수분양자들이 불안함을 갖지 않기 위해 모든 장치를 마련해 두고 주기적으로 소통해가고 있다"면서 "유탑호텔은 분양형 호텔의 롤모델로서 국내 10개, 해외 10개 호텔을 세워 단순한 수익 창출이 아닌 대한민국 관광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레저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