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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이 나포했던 미국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다.
22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공화당 그레고리 스튜비 의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결의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그는 미 하원 재향군인위원회 소속이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이달 초 소집된 117대 의회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한반도 관련 결의안이다.
결의안은 지난 1968년 북한 정부의 푸에블로 호 나포와 승조원 구금은 국제법 위반이기 때문에 미국에 조속히 반환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지난해에도 콜로라도 주 의회에서 푸에블로 호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된 바 있다.
푸에블로 호는 1968년 원산 앞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해군에 의해 승조원 80명과 함께 나포됐다. 승조원들은 북한 해역에서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로 구금됐으며, 석방되기까지 11개월 동안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북한은 푸에블로 호를 평양 보통강 변에 전시하고, 대미 승리의 상징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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