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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배달 안하는 동네 가게와 어려움 극복"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제안한 '한끼 포장'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재래시장을 찾아 팥죽을 구입하는 사진을 올리며 "작은 실천을 위해 오늘 점심 끼니는 영등포 시장에서 해결했다"며 "코로나19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자발적 연대 '#한끼포장'에 참여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아픈 곳들을 파고들었다. '오늘따라 사람이 많이 없네요'라는 사장님의 말씀처럼 한낮의 시장에선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을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 한끼만큼은 동네 가게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실천하시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한끼 포장' 캠페인은 이 대표가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늘어났지만 이를 활용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등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자는 취지로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구인 서울 종로의 한 빵집에 들른 사진을 올리며 "빵집이든, 만두집이든, 식당이든, 어디든 좋다. 배달하지 않는 동네가게를 이용하는 '한끼 포장'으로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한끼포장'을 키워드로 한 해시태그와 빵을 골라담는 인증샷도 함께 올렸다. 20일에는 빵집을 찾은 과정을 2분 가량의 짧은 동영상으로 편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 역시 18일 페이스북에 "서울 도착 후 퇴근길에 마포에 있는 족발집을 찾아 '한 끼 포장'에 동참했다"며 "이 대표가 코로나19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제안한 자발적 연대 '한끼 포장' 작은 실천에 함께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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