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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친정팀 광주FC로

입력 2021.01.21. 09:57 수정 2021.01.21. 10:44 댓글 0개
14년 광주 데뷔·필드 플레이어 최다 연속 출전-1년간 임대
송승민 “4년만 친정팀 복귀 설레…신인의 자세로 임할 것”
(광주FC 제공)

'철인' 공격수 손승민이 친정팀인 광주 FC로 돌아왔다.

광주는 21일 광주 유니폼을 입고 네 시즌 간 활약했던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포항스틸러스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프로 8년차인 송승민(186cm/77kg)은 뛰어난 순간 속도, 동료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 가능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다.

2014년 광주에 입단한 송승민은 프로 첫해 19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네 시즌 간 130경기를 소화하며 12골 11도움을 기록, 팀의 핵심 선수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8년 포항 이적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중반 K리그 통산 필드 플레이어 역대 최다 연속 출장(104경기, 2015.08.23.~2018.07.07.)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호영 감독은 "송승민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활동량과 연계, 헌신은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광주를 잘 알고 있는 선수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라며 "4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와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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