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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액시오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신임 참모진들에게 이날 발송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메일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나 국제경제위원회(NEC)와 같이 바이든 당선인과 밀접 접촉하는 참모진들에게 보내졌다.
새로운 지침을 내린 것은 78세 고령의 바이든 차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는 백신을 맞았지만 미국 내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엄격한 기준을 준수함으로써 모범이 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취임 후 100일 동안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 보좌관들에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메일은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렸다.
검사는 백악관 의료실에서 실시하며 15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2m 거리 두기를 지킬 것도 요구하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바이든 행정부의 백악관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모든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미 동부 시간 기준으로 20일 낮 12시,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 제46대 미 대통령 신분으로 공식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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