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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으로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 총재 시절 비서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한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내정됐다.
황 의원은 친노와 친문을 아우르는 86운동권의 막내뻘 정치인이다.
노무현정부 시절 인수위 행정관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실·참여수석실·홍보수석실 행정관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참여정부 비서실 출신 정치인 모임인 '청정회'의 대변인 겸 간사, 시민주권모임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친노(친노무현)·친문계 내에서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 선대위의 정책특보로도 활동했다.
황 의원은 2015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으며 당으로 복귀했고, 이듬해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원내 입성 후에는 친문 의원들의 '부엉이 모임'에서 간사 역할을 맡으며 여권 주요 인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중앙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고, 당 홍보위원장을 맡아 대언론 관계를 책임졌다.
2020년 총선에서는 재선에 성공, 국회 국방위 간사를 지냈다. 지난해 11월에는 친문 현역 의원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에 이름을 올렸다.
황 내정자자는 이날 "정부와 국민 간에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 분야의 문제점 해결 의지를 보였다.
한편 황 후보자는 청와대의 인사발표 후 페이스북 계정의 게시물을 모두 내렸다. 지난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휴가 특혜 논란 당시 이를 제보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됐던 것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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