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이정희 전 한국전력 감사 내정

입력 2021.01.20. 16:48 수정 2021.01.20. 16:48 댓글 0개
제도개혁비서관에 여수 출신 이신남 청와대 선임행정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담양 출신인 이정희 전 한국전력 상임감사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하는 등 차관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정희 전 한국전력 상임감사,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내정했다"며 문 대통령의 차관급 인사를 전했다.

이정희 신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시 32회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회 부협회장,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제도개혁비서관에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강 대변인은 이 신임 부위원장에 대해 "형사·민사·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맡은 경험과 풍부한 공익활동을 바탕으로 집단갈등 조정·중재 능력 및 소통역량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활한 고충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권리를 구제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집단민원의 조정 및 해결에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형진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외교부 북미국장, 차관보, 청와대 외교비서관 등 핵심보직을 역임한 외무공무원 출신이다.

김현종 신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은 대미협상 및 외교·통상 전문가로 WTO 재판관, 통상교섭본부장, 주 유엔대사로 활동하여 국제감각과 외교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여수 출신인 이신남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제도개혁비서관으로 내정됐다. 중소벤처비서관에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 농해수비서관에 정기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정책보좌관이 각각 내정됐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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