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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제작진, 2월 청춘 예능 '프렌즈' 론칭

입력 2021.01.19. 17:58 댓글 0개
시즌 2·3 출연자 뭉쳐
[서울=뉴시스] 청춘 예능 '프렌즈'. (사진=채널A 제공) 2021.0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채널A는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다음 달 리얼 청춘 예능 '프렌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은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서로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 유쾌하게 보여주는 포맷이다.

오영주,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 등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다수와 지난해 봄 방송된 시즌3의 이가흔, 박지현, 서민재, 정의동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하트시그널'이 이성을 향한 시그널을 포착하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사랑받았던 연애 리얼리티였다면,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친구가 되는 특별한 과정을 그리는 청춘 관찰 예능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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