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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6조 디지털 뉴딜 예산 70% 상반기 집행···AI·6G 신기술 지원"

입력 2021.01.19. 15:00 댓글 0개
김용범 기재차관 주재 디지털 뉴딜 분과 회의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공동취재사진) 2021.01.19.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올해 7조6000억원의 디지털 뉴딜 예산 중 70%를 상반기 집행하고, 미래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3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뉴딜을 본격 추진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총 7조6000억원의 디지털 뉴딜 예산의 70%를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는 목표로 재정투자의 마중물 역할로 민간 투자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완비하겠다"며 "공공·민간 데이터의 수집·연계·활용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데이터 컨트롤타워'를 조속히 출범·가동하고 민간의 데이터 거래·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 기본법 제정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제도개혁 TF 등 민관 소통체계를 통해 기업 투자 애로요인을 발굴·해소하고, 디지털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각국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뉴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도 전했다.

김 차관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혁신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5G·인공지능(AI) 융합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AI 반도체, 6G, 홀로그램 등 미래 신기술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한편 디지털 뉴딜의 성공에 더욱 매진해 AI 혁명,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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