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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5·18 민주화운동 교육 내실 다진다

입력 2021.01.19. 12:39 댓글 0개
전남도교육청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열고, 2021학년도 5·18민주화운동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위원회는 각 기관과 단체의 추천을 받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19일 확정된 전남도 5·18민주화운동 교육계획은 교육과정을 활용한 5·18민주화운동 교육 내실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지원이다.

세부적으로는 교과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5·18 민주화운동 교육 내실화,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주간 운영이다.

위경종 교육국장은 "교육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회의 주기를 1월과 8월 두 차례로 운영하는 방안을 사업부서에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교육계획은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일선학교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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