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겨울 바다 헤쳐 나온 '장흥 찰매생이'

입력 2021.01.19. 11:35 수정 2021.01.19. 11:35 댓글 0개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어민들이 제철을 맞아 수확된 매생이를 손질하고 있다. 장흥 매생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매생이는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숙취 및 스트레스 해소, 성인병과 골다공증 예방, 아이들의 성장 촉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생굴·소고기와의 궁합도 뛰어나 함께 요리해 먹으면 제철에 먹을 수 있는 탁월한 보양식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수확된 매생이는 윤기와 식감이 남달라 '찰매생이'라 불린다"며 "겨울 별미로 으뜸가는 장흥 매생이를 많은 분들이 드시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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