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러 반대로 15년 활동 종료(종합)뉴시스
- 푸바오, 韓 마지막 출근 공개···'푸바오 위크'뉴시스
- 정부 "대북제재위 패널 임기연장 부결에 깊은 유감···러, 무책임"뉴시스
- 중견 주택업체, 4월 아파트 7605가구 분양···전월比 38% 늘어뉴시스
- 이용식, 딸 이수민♥예비사위 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뉴시스
- "제가 실수한 것 같아요"···최종 선택 앞두고 흔들 '환승연애3'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0년생 멋있다 소문이 천리까지 펴져요뉴시스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뉴시스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뉴시스
- 기시다 "北日 성과내는 관계 쌍방에 이익···고위급 접촉 계속"(종합)뉴시스
美매체 "김하성, 샌디에이고 로스터 40인 중 12위"
입력 2021.01.19. 10:02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현지 언론들이 연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1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의 40인 로스터 랭킹을 정하면서 김하성을 12위에 올려놨다.
김하성은 2루수 경쟁자로 꼽히는 제이크 크로넨워스보다 높은 순위에 올랐다. 크로넨워스는 15위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입단 후 첫 기자회견에서 2루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크로넨워스와 2루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샌디에이고가 김하성과 크로넨워스 모두에게 외야 겸업을 주문할 수도 있다. 둘 모두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며 "김하성과 크로넨워스는 모두 다재다능하다. 그들이 뛸 수 있는 자리는 많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샌디에이고 입단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항상 내야수를 봐왔고, 내야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 있다"며 "베스트로해야 할 포지션은 2루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김하성의 KBO리그 성적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2020시즌 김하성이 KBO리그에서 타율 0.306, 출루율 0.397, 장타율 0.523, 30홈런, 109타점, 111득점, 23도루를 기록했다고 전한 이 매체는 "19세 때부터 KBO리그에서 뛴 김하성은 7년 동안 타율 0.294, 출루율 0.373, 장타율 0.493을 기록했다. 주전으로 뛴 2015~2020년에는 평균 20홈런, 20도루 이상을 해냈다"고 밝혔다.
또 "2020시즌 김하성의 볼넷/삼진 비율은 1.10(75볼넷/68삼진)이었다. 첫 풀타임 시즌이었던 2015년 56볼넷/115삼진(0.49)보다 두 배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유망주 100명을 선정하면서 김하성은 78위로 뽑았다.
2013년 류현진을 42위에 올려놓은 BA는 김하성이 류현진 이후 처음으로 10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선수라고 설명했다.
BA는 "김하성은 공수에서 평균 이상의 재능을 갖춘 선수다. 운동 능력이 좋고, 좋은 유격수가 될 수 있는 수비 능력도 갖췄다. 2루와 3루도 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뿐 아니라 ▲좌완 투수 맥켄지 고어(10위) ▲내야수 CJ 어브람스(11위)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36위) ▲좌완 투수 애드리안 모레혼(76위) ▲좌완 투수 라이언 웨더스(84위) ▲외야수 로버트 하셀(85위) 등 총 7명이 BA 유망주 순위 1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잘나가던 KIA 황대인 악! 2~4주 후 재검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황대인이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KIA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또 다시 부상 악재와 마주했다.KIA는 "어제 곧바로 선한병원에서 검진했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인데 출혈이 있는 상황이라 MRI를 찍기가 어렵다"며 "피가 빠지고 나서 정확한 재활 기간이 나올 듯하다. 재검까지 2주에서 4주정도 걸릴 것이고 복귀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이싱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지난 27일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구급차에 실려간 황대인은 MRI진단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동했던 바 있다.황대인의 부상으로 KIA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미 주포 나성범의 부상으로 전력에 공백을 빚은 상황에서 장타력을 갖춘 황대인의 이탈은 치명적이다.황대인은 올 시즌 3경기에서 7타수 2안타 타율 2할8푼6리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8리 4홈런 1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그는 올 시즌 활약으로 재도약을 꿈꿨으나 부상을 입어 일단 쉬어가게 됐다.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 · '4연승' 한화, 18년 만에 인천 3연전 싹쓸이···KT, 시즌 첫 승(종합)
- · 6이닝 무실점 쾌투···LG 손주영 "6이닝 무조건 채우고 싶었다"
- · 노시환 2점포·문동주 호투···한화, SSG와 3연전 싹쓸이
- ·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이 25안타···LG 염경엽 감독 "다음 경기 기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5"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9"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