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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확진···교정시설 누적 1258명

입력 2021.01.19. 09:35 댓글 0개
법무부 "코로나 확진 감소세"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번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진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 앞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1.01.18.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진정세에 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동부구치소를 출소했던 A씨가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5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한 명이 늘어났다.

현재 교정시설 코로나19 감염은 진정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법무부는 전날 "동부구치소 선제적 전수검사로 확진자 감소세"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발생 중심인 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2차 조사 이후 감소세다.

동부구치소 전수조사에 따른 추가 확진 규모는 ▲1차 184명 ▲2차 297명 ▲3차 260명 ▲4차 152명 ▲5차 127명 ▲6차 70명 ▲7차 12명 ▲8차 7명 ▲9차 2명 ▲10차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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