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교정시설 코로나, 끝이 보일듯 말듯···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18. 19:01 댓글 0개
동부구치소, 전날 941명 대상 전수검사
확진규모 감소세, 12명→7명→2명→1명
시설 근무자 추가확진 없어, 주1회 검사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0번째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진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2021.01.18.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김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총 941명을 상대로 10번째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가 전날 직원 443명과 수용자 498명을 상대로 진행한 10차 전수검사 결과, 남성 수용자 1명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 대상에는 지난 10일 신축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자 수용자들도 포함됐으며,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과 수용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수검사를 보면 동부구치소 내 추가 확진은 2차 전수검사 당시 297명을 정점으로 규모가 계속 줄고 있다. 7차 전수조사 당시 12명에서 8차 전수조사 때 7명으로 줄었고, 9차 전수조사에서는 2명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앞서 동부구치소는 추가 확진자가 0명이 될 때까지 계속 전수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 전수검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오후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총 1257명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 현황은 동부구치소 427명,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교도관, 대체복무요원 등 전국 교정시설 종사자 총1만5133명을 대상으로 1차 PCR 검사를 실시한결과 지난주 확인된 상주교도소 직원 2명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법무부는 내달 7일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법무부는 종교단체·기업체·언론사 등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관련해 "순차적으로 교정시설 내 근무자 및 수용자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y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사건사고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