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정환 기자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황을 담은 ‘2020 건강기능식품 산업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 실태를 파악해 향후 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 수립에 활용할 목적으로 출간됐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301개사 대상 조사 결과를 수록했다.

일반 현황을 총자본, 종사자 수, 소재지, 사업체 상장·지정 여부 등 기준을 들어 상세히 분석했다.

업체 인력과 투자 현황, 타 기관과의 협력 관계 등에 관해 설문도 진행해 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한 연구 필요성도 높아졌다"며 "이 보고서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방안 마련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임원사 3권, 회원사 1권)에 무료 배포한다. 비회원사에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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