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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매출 340억 달성

입력 2021.01.18. 10:2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지난해 매출액이 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3%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500억원이다. 이중 그래놀라는 약 27%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 간편대용식(CMR) 시장 성장과 함께 주목 받았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인기다.

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했다.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미 그래놀라'를 비롯해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 호두'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레드빈그린티' 총 8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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